이문설농탕
서울 종로구 (인사동·견지동 인근)
공개 자료로 확인한 위치입니다. 현재 영업 여부는 방문 전 식당에 확인하세요.

설렁탕은 뼈와 고기를 오래 끓이는 국물 음식이다. 이 레시피는 사골과 양지머리를 함께 쓰며, 국물을 내는 시간과 고기를 건져 써는 과정을 별도로 살펴야 한다.
곰탕과 비교할 때는 국물 색만으로 재료를 단정하지 않는다. 먼저 국물을 맛보고 소금과 파를 더하면 간의 변화를 알 수 있으며, 밥을 말지 따로 먹을지도 선택할 수 있다.
For international readers
Seolleongtang is a long-simmered bone-and-meat soup. This recipe uses beef bones and brisket, with separate instructions for extracting the broth and lifting out the meat to slice it.
이미지는 AI 생성 설명 그림이며 직접 조리한 촬영 기록이 아닙니다. 재료와 순서는 본문을 기준으로 확인하세요. 재료·대체재 읽는 법
아래 단계에 적힌 대기·가열 시간을 구분한 일정 안내입니다. 실제 조리 시험으로 측정한 총시간이 아니며, 손질·가열 시작·식히기와 작업 겹침에 따라 달라집니다.
| 재료 | 분량 | 해외 대체재 |
|---|---|---|
| 사골(소 다리뼈)Beef leg bones (sagol) | 2kg | 현지 정육점의 beef marrow bones·soup bones |
| 도가니 또는 잡뼈Beef knuckle bones | 500g | beef knuckle·neck bones (없으면 생략 가능) |
| 양지머리Beef brisket | 600g | 현지 마트 brisket flat 부위 |
| 대파Large green onions | 3대 (2대는 육수용, 1대는 고명용) | 리크(leek) 1대 + 실파 약간 |
| 통마늘Whole garlic cloves | 10쪽 | 다진 마늘 1큰술 |
| 통후추Whole black peppercorns | 1큰술 | 후춧가루 약간 |
| 밥Cooked short-grain rice | 4공기 | 칼로스(Calrose) 등 중립종 쌀밥 |
| 소면 (선택)Thin wheat noodles (somyeon) | 100g | 버미셀리·카펠리니 |
| 소금·후춧가루Salt and ground pepper | 기호껏 (상에서 각자) | 천일염 대신 코셔 소금 |
| 깍두기 (곁들임)Radish kimchi (kkakdugi) | 1접시 | 대체 불가, 온라인 한인마트 |

뼈는 냉장고 안에서 찬물에 3~6시간 담그고 물을 2~3번 갈아 준다. 양지도 별도 용기에 냉장 상태로 30분 정도 담근다.

큰 솥에 물을 끓여 뼈를 넣고 센 불에서 10분간 삶은 뒤, 첫 물은 모두 버린다. 뼈를 흐르는 물에 씻어 핏덩이와 불순물을 말끔히 제거한다.

씻은 뼈에 찬물을 넉넉히 붓고 센 불에서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여 6시간 이상 은근히 고은다. 중간에 양지머리·대파 2대·통마늘·통후추를 넣고, 1시간 30분 뒤 고기만 건져 식힌다. 물이 줄면 뜨거운 물을 보충한다.

첫 국물은 얕은 용기에 나누어 신속히 식히고 2시간 안에 냉장한다. 뼈에 새 물을 부어 3~4시간 두 번째 국물을 낸다. 첫 국물과 합쳐 다시 충분히 끓인다.

식힌 양지머리를 결 반대로 얇게 썬다. 뚝배기에 밥이나 삶은 소면을 담고 고기를 올린 뒤 팔팔 끓는 국물을 붓는다. 송송 썬 대파를 얹고, 소금과 후추는 상에서 각자 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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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인사동·견지동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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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서소문
정확한 지점을 재확인 중이라 지도 링크를 잠시 숨겼습니다.
서울 중구 주교동 (을지로4가 인근)

넓고 시원한 이마 + 눈꼬리 처진 눈 + 높고 곧은 콧대 + 은은한 광대 · 수(五行)
겉은 슴슴하고 말수 적은데 속은 밤새 끓는 진국. 남 좋은 일에 제 뼈까지 우려주는 정 많은 수(水)형, 어떤 그릇에든 담기는 유연함 뒤에 열두 시간을 견디는 뚝심이 있다.
정방향: 서두르지 않고 오래 우려낸 정성이 마침내 뽀얗게 우러나는 때. 조용히 공들여온 일에서 깊고 진한 결실이 돌아올 상이여.
역방향: 제 국물 아까운 줄 모르고 퍼주다 솥이 바닥나는 형국. 헌신에도 간이 필요하니, 남 그릇 채우기 전에 니 뚝배기부터 살펴라.
무던하게 뽀얀 수(水)형 국물엔 화끈하게 익은 깍두기가 불씨를 지펴주니 서로 간을 맞춰주는 천생연분이고, 평양냉면은 둘 다 속을 안 보이는 슴슴한 상이라 겸상하면 간 맞추다 날 새는 궁합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