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삼계탕
서울 중구 서소문

이 삼계탕은 작은 닭 속에 불린 찹쌀과 인삼·마늘·대추를 넣어 끓이는 구성이다. 닭고기뿐 아니라 속에 넣은 재료까지 익히는 과정이 필요하므로 겉모습만 보고 조리를 끝내지 않는다.
닭한마리와 비교하면 한 그릇의 닭과 속 재료를 먹는 방식과, 공동 냄비에 떡·면을 더하는 방식의 차이가 보인다. 복날 식문화에 관한 자료를 건강 효과나 치료의 근거로 해석하지 않는다.
For international readers
This samgyetang fills a small chicken with soaked glutinous rice, ginseng, garlic and jujubes. The filling as well as the chicken must cook through; an intact bird on the table is a serving format, not a doneness test.
이미지는 AI 생성 설명 그림이며 직접 조리한 촬영 기록이 아닙니다. 재료와 순서는 본문을 기준으로 확인하세요. 재료·대체재 읽는 법
아래 단계에 적힌 대기·가열 시간을 구분한 일정 안내입니다. 실제 조리 시험으로 측정한 총시간이 아니며, 손질·가열 시작·식히기와 작업 겹침에 따라 달라집니다.
| 재료 | 분량 | 해외 대체재 |
|---|---|---|
| 삼계탕용 영계whole young chicken | 2마리(마리당 450~550g) | 코니시 헨(Cornish game hen) 또는 가장 작은 통닭 |
| 찹쌀glutinous rice | 1/2컵(1~2시간 불리기) | 아시안 마트의 sweet rice, 없으면 스시용 단립미 |
| 수삼fresh ginseng root | 2뿌리 | 말린 인삼 또는 삼계탕 재료 티백, 온라인 한인마트 |
| 마늘garlic cloves | 8쪽 | 현지 마늘 그대로 사용 가능 |
| 대추dried jujube | 4개 | 아시안 마트의 중국식 홍대추(red dates), 같은 열매라 그대로 대체 가능 |
| 대파scallion | 1대 | 리크(leek) 흰 부분 |
| 황기(선택)dried astragalus root | 2~3뿌리 | 생략 가능 |
| 물water | 1.5~2L | 대체 필요 없음 |
| 소금·통후추salt and black pepper | 약간(찍어 먹는 용) | 현지 소금·후추 그대로 |
| 부추 또는 쪽파(고명)chives or scallion garnish | 한 줌 | 차이브(chives) |
생닭을 물에 씻지 않는다. 꼬리와 과한 지방을 다듬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는다. 손과 생닭에 닿은 도구·작업대를 씻고, 다른 재료와 분리한다.

찹쌀은 미리 1~2시간 불려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수삼·대추·마늘은 씻어서 준비한다.

닭 배 속에 불린 찹쌀을 3분의 2쯤 채우고 인삼·마늘·대추를 넣은 뒤, 한쪽 다리 아래 살에 칼집을 내어 반대쪽 다리를 끼워 꼬아 입구를 여며 준다.

냄비에 닭을 담고 잠길 만큼 물을 부은 뒤 황기와 대파를 넣는다. 센 불에서 끓어오르면 거품을 걷어 내고, 중약불로 낮춰 40~50분 푹 끓인다. 조리 시간은 닭 크기와 냄비에 따라 달라진다. 온도계로 뼈를 피한 두꺼운 가슴·넓적다리와 속 찹쌀의 중심이 모두 74°C 이상인지 확인하고, 부족하면 더 익힌다.

뚝배기에 닭과 국물을 옮겨 한소끔 더 끓인 뒤 부추나 쪽파를 얹어 낸다. 간은 소금·후추를 곁들여 먹는 사람이 상에서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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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서소문
서울 종로 경복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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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게 나온 이마 + 눈꼬리 처진 눈 + 높고 곧은 콧대 · 목(五行)
겉은 뽀얗고 순한데 속에는 찹쌀·인삼·대추를 꽉 채운 속 깊은 보양형, 센 불로 재촉하면 안 되고, 푹 고아질 시간을 줘야 진국이 우러나는 상이여.
정방향: 볕 좋은 날 가마솥에 김 오르듯 기운이 차오르는 때여. 미뤄 뒀던 일을 상에 올리면 뜸까지 잘 들어 나오는 형국이다.
역방향: 겉만 펄펄 끓고 속은 설익은 형국이여. 일이든 마음이든 불을 한 칸 줄이고 뜸 들일 때다.
순하고 속 깊은 탕 옆엔 화끈하게 아삭대는 깍두기가 앉아야 상이 살고, 똑같이 여름 왕 노릇 하려 드는 냉면이랑은 한 상에서 기 싸움만 하는 상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