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구멍집
경북 안동
공개 자료로 확인한 위치입니다. 현재 영업 여부는 방문 전 식당에 확인하세요.

이 헛제삿밥은 밥에 여러 나물과 두부·국을 곁들이는 상차림이다. 비빔밥과 겹치는 재료가 있어도 소스와 별도 반찬을 어떻게 내는지에 따라 먹는 방식이 달라진다.
간장 양념을 먼저 소량 써 보고 나물 자체의 간을 확인한다. 상차림 이름이 같아도 생선·전·고기 포함 여부와 인분은 다를 수 있으므로 주문 전 구성표를 읽는다.
For international readers
This heotjesatbap sets rice alongside prepared greens, tofu and soup. Some ingredients overlap with bibimbap, but the sauce and arrangement of separate sides change how the meal is assembled.
이미지는 AI 생성 설명 그림이며 직접 조리한 촬영 기록이 아닙니다. 재료와 순서는 본문을 기준으로 확인하세요. 재료·대체재 읽는 법
밥·나물·탕국을 일부 병행하는 기준이다. 한 가지씩 순서대로 만들면 총시간이 더 길어진다.
| 재료 | 분량 | 해외 대체재 |
|---|---|---|
| 밥Cooked rice | 2공기 | 고슬하게 지은 밥 |
| 시금치Spinach | 1줌 | 어디서나 구함 |
| 고사리Fernbrake (gosari) | 1줌 | 온라인 한인마트, 불린 표고로 대체 가능 |
| 도라지Bellflower root (doraji) | 1줌 | 온라인 한인마트, 없으면 무나물로 |
| 무Korean radish | 1/4개 | 탕국용, 다이콘 |
| 두부Firm tofu | 1/4모 | 탕국용 |
| 소고기 국거리Beef for soup | 100g | 양지나 사태 |
| 동태전 또는 두부전 재료Fish or tofu for pan-frying | 150g | 흰살생선 포, 달걀물과 밀가루 |
| 국간장Korean soup soy sauce | 3큰술 | 간장에 소금 약간 |
| 참기름·통깨Sesame oil and seeds | 넉넉히 | 온라인 한인마트 |

시금치는 데치고, 불린 고사리는 볶고, 도라지는 소금에 바락바락 주물러 쓴맛을 뺀 뒤 볶는다. 각각 국간장과 참기름으로만 심심하게 간한다.

참기름에 소고기를 볶다가 나박 썬 무를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두부를 넣고 국간장으로 맑게 간해 탕국을 만든다.

생선살이나 두부에 밀가루와 달걀물을 입혀 기름에 노릇하게 지진다.

밥 위에 삼색 나물을 가지런히 돌려 담고 통깨를 뿌린다. 놋그릇이나 유기가 있으면 격이 산다.

국간장과 참기름을 넣고 정갈하게 비빈 뒤, 탕국과 전을 곁들여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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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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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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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인중 + 각진 턱 + 야무진 입매 · 금(五行)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제 법도대로 사는 사람, 고춧가루 없이도 깊은 간장 나물처럼 담백한 원칙으로 오래 기억되는 옛 선비의 상.
정방향: 니가 지켜온 법도가 인정받는 날이여. 유난 떨지 않고 차려온 정성이 격을 만든 것이니, 오늘은 어른 대접 받을 자리에 사양 말고 앉아라.
역방향: 형식만 차리고 마음이 빠진 제상이 됐구나. 격식이 밥 먹여주는 게 아니여, 오늘은 절차를 하나 덜어내고 진심을 한 술 더 얹어라.
제상 물린 뒤 나오는 매콤한 안동식혜는 니 슴슴함을 깨워주는 마무리 천생연분이고, 화끈함으로만 승부하는 불닭볶음면 옆에서는 니 법도가 놀림감이 되니 상종을 피하는 게 서로의 격을 지키는 길이여.